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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SI 7 계층
통신에는 OSI 7 계층이 있습니다.
예를 들어, 내가 어떤 게임에서 A 스킬을 쓸 때, 해당 게임회사 서버까지의 전송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.
- Application : 해당 게임 프로그램을 의미합니다.
- Presentation : 내가 A스킬을 쓴다는 내용을 암호화하여 보냅니다. ( 또는, 사진 같은 것들을 보낼 때 압축을 해서 보내기도 합니다.)
- Session : 인증 체크 ( 내가 보낼 수 있는지에 대한 체크 : 상대방 컴퓨터가 켜져 있는지, 내가 상대방 컴퓨터에 접근할 수 있는지 등 )
- Transport : TCP/UDP 통신 여부를 결정합니다.
- Network : 상대방 IP 주소를 찾아줍니다. (WAN)
- DataLink : 해당 IP 주소를 찾아 갔지만, 데이터를 전송하려 했던 컴퓨터를 찾아주는 게 바로 DataLink입니다. ( LAN )
- Physical : 전선, 광케이블
상대에게 전송이 되면 상대는 반대로 1계층 부터 - 7 계층 순서로 데이터를 받습니다.
TCP vs UDP
TCP

TCP 통신은 내가 데이터를 보냈으면, 상대가 데이터를 잘 받았다는 의미로 ACK 신호를 보내줍니다.
그럼 나는 ACK 신호를 받고서 데이터가 잘 갔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만약 ACK가 안오면?

TCP 통신은 신뢰성이 있는 통신입니다!
UDP

상대가 잘 받았는지 따위는 신경 쓰지 않고 그냥 보내고 싶은 데이터를 보내는 형식입니다.
대신 속도가 TCP에 비해 훨씬 빠릅니다.
어느 때 사용되나요
- 사람이 유추하여 이해할 수 있을 때
- 주로 전화에 사용
- 내가 상대에게 "안녕하세요"라고 말했는데, 중간에 유실로 인해 "안()하세요"라고 전송됐다고 가정해 봅시다.
- 그래도 상대는 유추하여 안녕하세요라고 인식할 수 있을 것입니다.
- 동영상을 보낼 때, 초당 24 프레임인 동영상을 보내는데 24장의 사진 중 몇 장이 빠졌어도, 사람한테는 조금 버벅거릴 뿐 영상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.
[ 참고 자료 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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